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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
  • 월급쟁이지만 부자처럼 관리합니다
  • 전하정
  • 17,100원 (10%950)
  • 2025-12-15
  • : 1,910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경이로움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월급쟁이지만 부자처럼 관리합니다>


💰 [돈 관리] "월급이 통장을 스치나요?"
투자가 아니라 '시스템'이 먼저입니다

​"월급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하신다면 지금 필요한 건
대박 수익률이 아니라 단단한 '돈 관리 매뉴얼'이에요.

​세무사이자 재무설계 전문가인 저자가 쓴
<월급쟁이지만 부자처럼 관리합니다>는 뜬구름 잡는 소리 대신
우리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요.
남들 따라 주식 창부터 켜기 전에
내 돈을 지키는 '방패'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

​❓ 통장을 지키는 3가지 질문

✔️ 남들은 다 투자해서 돈 벌고 있다는데
왜 '유동성(비상금)'부터 챙겨야 할까요?

자산 관리에서 진짜 위험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필요할 때 쓸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갑자기 병원비가 필요하거나 급전이 나갈 일이 생겼을 때
마이너스 난 주식을 눈물을 머금고 파는 것만큼 속 쓰린 일이 없잖아요.
유동성은 노는 돈이 아니라 내 저축과 투자 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예요.
남들 수익률에 불안해하기보다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내 일상을 지켜줄 '여유 자금'부터 확보하는 게
진짜 고수의 기본기라는 걸 배웠어요.

✔️ "절약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라는 말
그럼 무조건 안 쓰고 참는 게 답이 아닐까요?

저도 한때 '무지출 챌린지' 같은 걸 보며 압박감을 느꼈는데
저자는 절약의 목표가 '덜 쓰기'가 아니라
'잘 쓰기'에 있다고 말해줘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무조건 아끼기만 하다가 삶이 피폐해지면
'보상 심리' 때문에 더 큰 지출이 터지기 마련이거든요.
지속 가능한 돈 관리를 위해서는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자유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해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는 기쁘게 돈을 쓰되
습관적인 낭비를 줄여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
그게 진짜 똑똑하고 건강한 돈 관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500만 원 투자해서 대박 내기 vs 내 몸값 올리기
뭐가 더 빠를까요?

이 부분이 아주 명치력을 발휘하더라고요.
500만 원 투자해서 30% 수익 내봐야 150만 원이지만
자기계발로 연봉을 10% 올리면
그 효과가 훨씬 크고 지속적이라는 거죠.
우리 같은 직장인의 가장 강력한 자산은 '나 자신의 가치'에요.
소액의 수익률에 일희일비하며 밤새 차트 보느라 에너지를 쏟기보다
내 직무 역량을 키워 소득의 '원천' 자체를 키우는 게
훨씬 승률 높은 투자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최고의 복리는 주식 계좌가 아니라 내 커리어에서 시작되니까요.

​💬 "월급을 올바르게 다루면 이미 부자의 자격이 있습니다"

​이 책은 특별한 재능이나 고소득을 요구하지 않아요.
월급이 얼마든 상관없이
보험은 '진짜 감당 안 될 위험'에만 가입하고
자산 배분은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원칙을 가르쳐줘요.

​"돈 관리의 기준이 서면 막연한 불안함이 사라집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돈 관리가 막막하거나
열심히 일하는데 돈은 안 모여 답답한 분들에게
이 책은 선명한 지도가 되어줄 거예요.

화려한 기술보다 중요한 건
매달 들어오는 내 소중한 월급을 대하는
'태도'와 '원칙'이라는 걸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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