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어린이를 통해 본 행복의 단상
시골향기 2018/12/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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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스떼! 김 써르
- 김규현
- 23,750원 (5%↓250)
- 2019-01-01
- : 25
아직 문명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나라 네팔, 네팔은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나라다. 물론 히말라야의 고봉들이 즐비해 관광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지만 아직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저자가 네팔의 초등학교에서 3년간 명예교장으로 머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책속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비록 종교적 색채가 강한 나라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미술을 배우면서 그린 그림 등을 보면서 정말 마음만은 풍요로운 나라구나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먹고 사는 것이 어느 정도 해결된 요즘 마음의 행복을 채워주는 네팔의 순수한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고 치열한 생존현장을 잠시 떠나 히말라야의 느린 삶의 문화를 향유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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