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하나로 대부분의 주요한 철학사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분명 학생 때 배우긴 했는데 많이 까먹은지라 복습하는 기분도 들고,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현대철학 파트가 흥미로웠습니다.
레비스트로스는 인류학자로 이름만 들어봤는데,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음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푸코와 들뢰즈는 더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철학자도 철학자의 책도 너무 많으니.. 저처럼 어떤 철학자를 깊이 읽어볼까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기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