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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Note
  • 투자의 중력
  • 황준호
  • 19,800원 (10%1,100)
  • 2026-07-22
  • : 3,020
투자에 대한 관심에 비해 노력보다 운에 기대어 온 시간이 길었고, 그 중력에 눌리는 기분으로 여기까지 왔다. 뼈 때리는 문장들 속에 지난 내 투자들이 꽤 괜찮은 수익을 낼 때도 있었지만 결국 마이너스로 수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한다.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문장은,
’싸서 산 것이 아니라 싸진 채로 죽어가는 것을 산 것이다.‘ p.123

민망함과 씁쓸함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

그리고 이만큼 많은 플래그를 붙여가며 읽는 투자 서적이 되었다,, 처음 듣는 이야기도 아니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다르게 읽힌다. 그게 투자의 중력이 가진 힘인 것 같다.

망한건 쳐박아놓고 잊고 싶은데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시작하도록 따끔하게 지적하고 확실하게 짚어준다.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지금 내가 그렇다. 거저 생길리 없는 그 깊이와 통찰력을 갖고 싶어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그 노력을 해볼까 하고, 물음표 대신에 느낌표를 찍으며. 해보자고!

#투자의중력 #황준호 #북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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