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의 일생은 어떤 역사보다도 의미 깊다.
개인이 살아온 발자취는 세계적인 면에서 보면 먼지같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것을 기억해주고 되새겨 주는 누군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이런 문학으로 옮겨진다면
그 묻혔던 개인의 역사는 또 하나의 위대함이 되고 , 상징이 된다.
어머니의 위대한 삶에 대한 기록
우리의 중요 역사를 관통하며 그 중요한 사건들속에서
투쟁했던 , 그리고 평범하게 살았던 한 개인에 대한 큰 기록..
만화라고 하지만 그 어떤 소설보다도 깊이 내 뇌리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