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책을 고른건 세계여행이라는 부제때문이었는데
수 세기를 배우는 책이었어요. ㅋㅋㅋㅋ
요즘 한창 수에 대한 인지가 늘어가는 시기라서 오~잘됐다 싶었지요.
특히나. 수학은 저도 약한 부분이기때문에 ㅠ.ㅠ

할머니는 터키에 가서 양탄자를 샀어요.
그냥 양탄자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양탄자예요.
터키가면 정말
돈주고 살 수 있는건가요? ㅎㅎㅎㅎ
양탄자를 타고 태국으로. 거기선 고양이 2마리를.
암컷, 수컷이예요.
자연관찰책덕분에 암컷,수컷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써니는 반가워했어요.

멕시코에서는 가면 3개를...
이런식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할머니
스위스에서는 소의 목에 다는 방울을..
라마까지 다 사고 손녀를 찾아가는 할머니.
세계여행을 하면서 사신 물건을 손녀에게 주고 가셨죠.

요렇게 쇼핑 리스트가 뒤에 나와있답니다.
아이가 책을 여러번 읽고나면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샀는지 물어보아도 좋곘죠?
마트료시카나 부메랑같은 것은 워낙 특색있는 물건이라서 아이에게 색다르게 인식될것 같아요.
한국이 빠진 것은 아쉽지만 ㅎㅎㅎ
써니는 이것들 중에서 뭘 제일 갖고 싶냐고 물으니까
망설임없이
'양탄자~!'라고 대답하네요.
역시. 넌 내딸이다 ㅋㅋㅋㅋㅋ
그치, 양탄자 있으면 공짜 세계여행당첨~!
마지막 페이지는.. 나는 양탄자 타고 어디를 갔을까요?하고 끝나요.
아이와 함께 양탄자를 타고 어디를 갈까, 무엇을 살까 즐겁고 행복한
고민을 책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음..
이태리 가서 커피 한잔? ㅋㅋㅋㅋ
부족한 상상력을 채우려면 일단 저부터 공부 좀 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