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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루나의 서재
  • 젊은 ADHD의 슬픔
  • 12,600원 (10%700)
  • 2021-06-25
  • : 5,044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솔직히 ADHD라고하면 아이들이 앓는 정신산만한 증상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이것이  성인에게 나타나면 사회생활과 삶이 질을 위협할정도로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특히 어린시절에 교정을 받을 기회를 놓쳤던 저자는 평생 자신의 부주의함과 덜렁댐이 이 병 탓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상한 아이로 낙인찍혀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사실이 무척 덤덤하면서도 가슴아프게 그려진다. 

놀라운 것은 어느것도에 집중하지 못하는 병인줄 알았던 ADHD임에도 저자는 이렇게 한권의 책을 펴냈을뿐 아니라 문장마저도 통찰력이 있다. 

힘든 시간을 거치면서 저자 스스로 알아낸 삶의 지혜가 젊은 말투로 그려져서 더욱 신선했다. 

무엇보다 실제로 ADHD의 진단방법, 투약의 장단점등 실제적인 정보가 닼겨져있어서 좋았다. 


자신이 꼭 ADHD가 아니더라도 이런 종류의 사람도 있구나, 깨달아 본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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