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모두 깜언은 장편인 만큼 많은 주제를 담고 있다. 청소년의 진로,학업 스트레스, 다문화, FTA, 구제역등등 주제가 다이다믹하다! 그런 다이다믹함이 책을 단숨에 읽게 한다.
새벽녁 잠이 오지 않아 펼쳐든 책이 베개잇을 적시고 조용히 나도 깜언이라고 속삭이게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한 유정이가 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다. 아픔과 슬픔, 고단함과 패배 속에서도 유정이처럼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