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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머니는 안타까움으로
4.3 사건을 다룬 나무도장은 먹먹함으로
5.18을 다룬 씩스틴은 담담함으로 내게 다가왔다.
그들이 격어야 했을 무시무시한 아픔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절제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역시 권윤덕 선생님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했다.
피로 물든 광장을 씨앗망울로 피어오른 광장으로 ! 그 씨앗망울은 촛불혁명을 만들었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에 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