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4살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큐티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훌륭한 자양분이었어요.
큐티를 하다보니 큐티책으로는 깊이 있는 묵상을 적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저희 가정은 따로 묵상지를 그리고 설교노트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나름 우리 가정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복사하고 프린트 하고 준비가 좀 귀찮게 느껴질 때도 가끔씩 있었어요. 제본기를 하나 살까 고민도 하고요^^;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바로 백은실 사모님께서 묵상노트를 출간하셨단 사실!
아이와 묵상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묵상하는 방법과 노트 사용법을 설명해 놓으셨어요. 이 내용만 참고해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요^^
묵상노트가 생기니 얼마나 좋은지. 뭔가 더 정리된 느낌이에요^^
주일에는 설교노트로 묵상을 대신하고 있어요.
저희는 요즘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나누니 더욱 풍성해지네요^^
큐티만 꾸준히 하셔도 따로 국어 공부할 필요없이
아이의 독해력, 어휘력, 작문실력까지 해결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성경에는 지식 뿐만 아니라 지혜가 담겨 있고
어려운 한자어 독해를 통해서 어휘도 쌓이고
엄마와 나누면서 토론 능력도 쌓이고 경청이라는 귀한 성품도 길러지고
묵상을 쓰면서 문장실력까지 갖추게 되기 때문이죠.
성경을 좋아하는 아이는 책 읽기도 좋아한답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지혜를 발견하기 때문이죠!
묵상지 따로 설교노트 따로 보관하고 정리하기가 여간 번거롭지 않았는데
잘 정리된 <엄마표 묵상노트>로 이렇게 보기 좋게 정리하고
작성할 수 있어서너무 감사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혼자서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좋은 도구예요!
아이 큐티 묵상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 합니다!
지혜가 쑥쑥 자라가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쌓이도록 돕는 묵상노트.
<엄마표 말씀 묵상노트>.
제겐 꼭 필요한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이네요^^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