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전에 작성해야 할 나의 일년
hohohoyaa 2018/12/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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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자답 : 나의 일 년
- 홍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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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 2018-11-20
: 245
오늘은 12월의 첫 날 이네요.
2018년...
2018년이라는 년도도 익숙해지기 전에
벌써 이렇게 2019년을 또 맞아야하는건가요...
어떻게 한 해를 보내셨나요?
기억나시나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ㅎㅎㅎㅎ
듬성듬성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저같은 분들을 위한 책이 있거든요!
#나의일년
질문의 책이에요.
저는 질문에 약해요..
다른 사람에게 하는 질문은 익숙하지만..
나에게 하는 질문은 어딘가 모르게 낯설더라고요.
질문이 날 채근하는 기분이 들때도 있거든요..
반성하고 발전할 때도 있지만...
후회되고 마음이 쪼그라들 때도 있어요.
대답할 게 없은면 더더욱요.
근데 이 책은 질문에 답이 떠오르지 않은면
과감하게 넘어가도 되다고 말해줘요.
그래서인지 편안하게
연필 쥐고 슥슥 써내려갔어요.
성취한 것에 대한 뿌듯함보다
미완성인 게 더 많아서 아쉽지만
"그럴 수도 있지 뭐."
라고 내뱉아 봅니다.
나는 아직 과정에 있으니까요.
어느새 2019년을 좀 더 반갑게 맞이할 힘이 생기네요.
"수고하셨어요, 올해도.
잘 될 거예요, 내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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