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다님의 요루와 아사의 노래를 읽고
이상토끼 2016/10/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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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루와 아사의 노래
- 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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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2016-03-24
: 1,581
마음의 고향은 하라다라고 했던가
섬세한 아니.. 섬뜩한 표정 표현이 인상 깊은 갓하라다님..
˝커서 하라다님이랑 결혼할거냐?˝ 라고 묻던 친구에게 ˝하라다님은 나같은 불가촉 천민 따위와 결혼하지 않아˝ 라고 답해주었던 기억이난다. 하라다님 답게 나의 연약한 멘탈을 대기권 밖으로 보내주셨다. 성격더럽고 찌질한 세메(공)가 청년막 뚫리고 와서 우는 모습이 좋았다. 여기서 나만의 철칙이 있다면 나는 청년막 뚫린 세메는 세메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사가 우케(수)가 아니라는 점에 실망해 아쉬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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