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서재랄거까지
아 일단! 번역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옮긴이 후기를 읽고 감동 받기도 처음입니다. 책의 외관만 보고 만듦새가 영 별로라고 생각했던 점이 머쓱해졌어요; 뒤통수 얼얼해지도록 독창적인 구절들이 너무 많아 밑줄 ..  100자평
[인간과 조개껍질]  등대로  |  2023-12-01 00:08 
다이아몬드씨와 핑커씨 때처럼 음 그렇군 그런 건가 봐 끄덕이며 시야를 좀 넓히는 정도만 생각했지 무심한 마음이 끓어올라 눈물까지 그렁해질 줄은 차마 몰랐다  100자평
[휴먼카인드 (리커버 ..]  등대로  |  2023-06-23 00:01 
참 예쁜데 단독으로 쓰기엔 빛이 약하고 독서대를 움직이거나 책을 건들면 몸체가 흔들림 책을 안건들고 읽을 방법 모름 무엇보다 사흘만에 충전 먹통! 고쳐달라 하는 것이 거추장스러워 걍 둠  100자평
[간편한 무선 클립 북..]  등대로  |  2022-10-29 13:16 
로고만 봐도 명반!!  100자평
[[SET] 투모로우바이투..]  등대로  |  2022-04-14 11:12 
이렇게 훌륭한 소설을 왜 난 이제야 알게 된 것인지 속이 상할 지경이다  100자평
[도어]  등대로  |  2022-01-05 19:07 
잊고 지내다가도 문득 생각나면 하루종일 또 며칠 계속 생각나거든요 그래서 살짝 떨며 최승자 세글자를 검색창에 써보고 지금 건강하게 잘 계신가 내가 놓친 글은 없나 그럽니다 그렇게 이 책을 만났어요 제 곁에 ..  100자평
[어떤 나무들은]  등대로  |  2022-01-03 11:37 
분명 내 돈 주고 산 것인데 왜 큰 선물 받은 기분이 드나요 크리스마스 이브 어둑한 저녁에 받아서 더 그럴까요ㅜ 책 받고 본문 넘기기도 전에 이렇게 흥분하긴 처음이네요 큰 포스터와 작은 포스터들 모두 너무 아..  100자평
[화가들의 정원 (리미..]  등대로  |  2021-12-24 19:59 
번역자님 1천페이지에 이르는 두꺼운 책이지만 의지를 갖고 독파할 독자가 반드시 있을 거라 믿으셨지요? 일단 미천한 제가 그 독파를 하긴 했는데요 잘 했는지는 몰라요 이것으로도 끝이 아니라니 놀랍고 설렙니당 ..  100자평
[특성 없는 남자]  등대로  |  2021-12-07 20:07 
헐 알림 받고 놀람요 믿기지가 않아요 8년을 기다렸단 말입니다! 결국 나오긴 나오네요 흐허허 지금 결제하러 갑니당  100자평
[특성 없는 남자 3]  등대로  |  2021-10-01 14:21 
매일 가까이 두고 무심코 아무 페이지나 읽어도 좋겠다 정말 그래야겠다 그만큼 모든 문장들이 너어어무 좋다  100자평
[구덩이]  등대로  |  2021-08-17 16:29 
아직 받기도 전이지만 너무 이쁘고 멋질 거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언제나 사랑하고 응원해  100자평
[JJ(ジェイジェイ) 202..]  등대로  |  2020-08-13 13:24 
장을 넘길수록 보들레르 아저씨에게 애정이 더해지고 더해져요! 그의 말처럼 한 편 한 편이 그 자체로서 생명을 지닌 시적인 산문(아 글 진짜 잘 써! 번역도 와우!) 이것을 읽는 중에 마티스의 삽화가 있는 악의 꽃..  100자평
[파리의 우울]  등대로  |  2020-02-13 18:58 
전자책으로 읽는 중입니다. 곡마다 글이 다소 짧아 아쉽지만 유튜브로 해당곡들을 찾아 들으면 짜릿해요. 적극권장요!  100자평
[1일 1클래식 1기쁨]  등대로  |  2020-02-10 23:16 
진실을 알게 되었다 해도 그 진실이 진짜 진실인지 또 어케 알겠.. ㅜ 그나저나 그 놈의 장화. 스웨덴은 총알배송 안됩니깍!  100자평
[스웨덴 장화]  등대로  |  2019-07-19 02:25 
오늘 받았어요. 아름다운 디자인에 감탄하고 음악은 와우! 종이액자랑 투명포카, 스탠드 조명 받으니 넘 이뽀요!  100자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등대로  |  2019-03-06 15:52 
별의 낮잠이라니... 제목 보구 구매결정  100자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등대로  |  2019-02-22 19:51 
아이고 번역자님 애쓰셨습니다.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100자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등대로  |  2019-01-16 10:39 
번역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어떤 구절, 어떤 문장도 알쏭달쏭한 적 없이 정말 잘 읽었습니다. 거대한 톨스토이의 숲, 드디어 헤치고나온 끝에 겪은 이 우주적 감흥은.. 알맞은 표현불..  100자평
[전쟁과 평화 4 (무선)]  등대로  |  2018-01-18 17:14 
읽는 내내 선량한 미소를 짓게 되더라. 파묵이후 터키작가를 또 만나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100자평
[사이트 파이크 아바스..]  등대로  |  2017-10-26 20:28 
허구헌 순간 맨 주석찾기를 해야하다니! 그냥 읽는 페이지에 주석을 놓아줬더라도 리듬 깰 판에 -.- (때문에 과감히 주석20여장을 뜯어내 페이지마다 딱 곁에 놓고 읽었다!ㅜ) 읽는 과정의 수고로움에도 불구, 애잔..  100자평
[모스크바발 페투슈키..]  등대로  |  2017-08-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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