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내가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고 보니
엄마가 나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아이 입에 하나라도 더 맛있는 거 넣어주고 싶은 것처럼,
예쁜 옷이 눈에 보이면 하나라도 더 입혀주고 싶은 것처럼,
즐거운 장소를 알게 되면 얼른 짐 싸서 훌쩍 떠나는 것처럼,
재밌는 걸 보게 되면 같이 깔깔 거리며 웃고 싶은 것처럼
엄마도 나를 그렇게 키우셨으리라..
[내가 바라는 건]이라는 책은
1년 열두 달 양육자의 마음으로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그려냈다.
1월부터 12월까지 공감되지 않는 바람이 없었다.
마치 기도문 같이 느껴졌다.
그것은 아이의 무탈함을 바라는 마음 때문일거다.
따스한 그림체에
엄마의 마음이 더해져
몽글몽글한 감성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한 달, 아니 하루가 가는 게 아쉬운 요즘..
이제 조금 더 크면 "엄마랑 같이 안 잘래"라고 선언할 것만 같아서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괜히 나 혼자 더 먼 미래를 그려보았다.
나이가 훌쩍 들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마음은 여전히 이 책에서처럼
1년 열두 달을 이렇게 바라고 있지 않을까.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가지만
언제나 엄마의 마음은 [내가 바라는 건]에서처럼
늘 한결같음을 아이도 함께 느껴줬으면 좋겠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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