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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북치노의 서재
  •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 최수정
  • 14,400원 (10%800)
  • 2025-11-10
  • : 865



#협찬

우리에게 익숙한 심청전 이야기지만 이번에는 아빠의 시선으로 시작돼요. 청이를 향한 아빠의 애틋한 마음이 그림과 같이 어우러져 잘 녹아들어 있어요.





저도 부모이다 보니... 청이 아빠가 무엇보다 보고 싶은 것은 청이 얼굴이라고 했을 때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단 한 번, 눈으로 무언가를 볼 수 있다면 그건 청이 얼굴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얼마나 아이 얼굴이 보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아빠의 손이 따뜻하다고 말해주는 청이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 같아서 뭉클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심청전은 아빠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져서 너무 슬펐거든요.

하지만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작가님은 여기서 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트리는 반전을 보여줘요.







청이가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동네 이웃들이 하나둘 나타나는데 마치 우리 집 근처 이웃들처럼 너무나 다정하고 든든하더라고요.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끝나는 슬픈 극이 아닌 서로 손잡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너무나 예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표지에서는 책 제목을 점자로 표현해주시고 마지막 면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만나게 되었을 때,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보여주셔서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행운이 아닌 행복을 찾아떠나는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반전 그림책이 궁금하다면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을 꼭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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