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표지의 스티커는 책을 본 아이가 티니핑 스티커를 붙인 것입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 내가 있기를..
다른 양에 비해 몸집이 아주 작은 양 '아누'
어느 날 마주친 아기 늑대를 도저히 내버려두고 올 수 없어서
다른 양들의 무시와 반대에도
아기 늑대 '발로'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요.
어느덧 발로는 엄마 아누보다 더 커졌지만
엄마는 점점 기억을 잃고 발로도 알아보지 못 해요.
아픈 엄마를 위해 발로는 노력합니다.
양털로 분장도 하고,
엄마 말도 끊지 않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나쁜 늑대무리에게서 엄마를 지키죠.
"내가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들려 줄게.
엄마가 나한테 해줬던 것처럼..."
[치매 어르신 가정을 위한 위로와 이해의 마음을 담은 동화]
치매센터에서 동화책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치매를 앓고 있는 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는 전이수 작가.
그 마음이 어찌나 깊은지 동화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치매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모든 걸 기억하진 못 해도> 책 리뷰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 를 통해
헤르몬하우스(@hermon_house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