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llymin0921님의 서재
  • 최고다 내인생
  • 이은대
  • 13,500원 (10%750)
  • 2016-04-10
  • : 91

작가가된 막노동꾼

최고다 내인생

 


 





# 저자, 글장이 이은대


▶ 이 책은 바로 저자를 소개해야 할 만큼

제게는 큰 의미가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는 글장이, 이은대님!!!

항상 진심으로 소통하시고

매일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시는 글장이님.

정말 제게 소중한 이웃님들 중 한 분이예요.

글장이님의 글을 읽으며

항상 생각했었던 것은,

진심이 담겨있고,

솔직하며, ​ 

꾸밈없는,

글쓴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는 것이었어요.

꾸준히 글장이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

또 응원과 격려에 힘도 내곤 했는데





전 글장이님을 이웃으로 먼저 알게 되었고

글장이님의 인생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요.

그제야 글장이님의 첫 번째 책인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읽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첫째는 

'내가 그런 경험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에 대해 자신이 없었고

둘째는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확신' 

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두 번째 책인 『최고다 내인생』 을 여러 번 읽고 난 지금은

(세 번을 연달아 계속 읽었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요.) 


이 책의 프롤로그만 몇 번을 읽었고.

그러면서 제 편견에 일침을 가하는 글귀를 만났어요.






내가 책 속에서 공감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공감할 자신(?)도 없었던 이야기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견뎌냈던 사람들.

나를 너무나도 초라하고 작아지게 만들었던 이야기들.

을 통해서 공감하고 힘을 내기가

전 두려웠던 것 같아요. ​ 

하지만

『최고다 내인생』 을 통해서 저자는

자신을 공감해 달라는 것도 아닌,

이해해 달라는 것도 아닌,

우리가 살면서 간과하기 쉬우나

정말 중요한 메세지를 이 책에 담았어요.


​그래서 역으로

 『내가 글을 쓰는 이유』가

정말 궁금해졌어요. !!! 

 


 


 




# 목차


▶ 전 항상 책을 읽기 전에

그 책의 목차를 통해 제목을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

몇 개의 파트로 나눠져있는지를 파악해요.

그러면 그 책의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저자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것인지가

한 눈에 들어와서 책을 읽기 전에

제 생각을 정리하기 좋더라고요.

책의 내용이

제가 생각했었던 전개와 다르더라도

'그게 저자의 의도이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은대 작가님의 『최고다 내인생』 은

​총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어요. 







크게는

# 저자의 실패와 시련 극복 이야기

# 소중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태도, 버려야 할 것들

# 저자의 응원 메세지


로 나눌 수 있어요.


전 처음에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굳이 구분해서 나눠놓았을까..?

다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제 생각을 고치게 되었어요.

'마음가짐'과 '태도'는 같으면서도 정말 다르더라고요.^^


 


 





# 나는 이렇게 버텨냈다


▶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산.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

오래전부터 앓고 있는 천식과 지독한 피부병.

저자는 글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정말 절망적인 시간들을 보냈어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방황하기도 했던 시간들.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지만

전 저자가 겪었던 일들보다는

지금 이렇게 두 번째 책을 출간하기까지

그 모든 시련과 실패를 극복한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저자는 그 힘은 바로

'나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정말 당연한 말인데도

전 이 말이 정말 와 닿았어요.

당당히 자신의 가격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그게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예요.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나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크고 작은 상처에도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이 커진다면

저자의 말처럼 삶이 평화로워질 것 같아요.

​살아가다 보면 작든 크든 힘든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자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관하고 탓하고

그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독자들에게

그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최고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한 저자의 말.

이 글귀는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을 정도로,

표시해놓고, 적어놓고

힘들 때마다 읽어보려고요.


이처럼 저자의 글에는

당연한 말인듯한데도 힘을 주는 '힘' 이 있는 것 같아요.

 

 


 





#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다?!


▶ 이은대 작가님은 이 책 『최고다 내인생』 에서

'소중한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 몇 가지를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어요.

그러한 마음가짐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다.'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전 꼭 '나'를 탓하는 말인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요.

다 내가 자초한 일인 것 마냥...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나의 말과 행동이 나에게 고스란히 결과로 돌아온다

며 얼마나 멋진 일이냐고....ㅎㅎㅎ



그 순간,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구나.

나에게 원인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구나.'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럼 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내가 원하는 모습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거지요.

이에 연결해서 저자는

'잠재력과 무의식'의 힘을 빌려

글로 적을 것을 권합니다.

힘든 시간을 글쓰기로 이겨낸 저자인 만큼,

그리고 글의 힘을 알게 된 저자인 만큼,

저도 이제 여기저기 적어두는 습관을 들이려고요. 


 


 







# 마음 먹은 것과 행동하는 것


▶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 먹은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고 말합니다.

정말 저 역시 수많은 다짐을 하고

결심을 하지만

실제로 모두 다 행동에 옮기지 못했어요.

​하지만 착각을 하게 되죠.

내가 마냥 다 해 놓은 것처럼.

내가 다 이룬 것처럼.

그리고는 또 다른 마음을 먹게 되더라고요.

그런 제게 따끔한 충고가 되었던 저자의 말.  





마음가짐과 태도는

같으면서도 다른 그 어떤 것. 

그리고

 

​ 

 

지금 당장!!!

지금 당장 시작하라.

​전 마음먹은 것을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섣불리 시작했다가 겪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저절로 준비가 된다'라는 말에는  

정말 공감해요.

시작을 하면 뭐든 하게 되어있고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 저는 하루하루 성장해 나간다고 믿어요.  


 


 







# 내려놓음의 중요성


▶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걱정'

이 제일 와 닿았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직면하고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고

수도 없이 많은 결정을 하지만

결국에는 그 많은 걱정은 쓸데없다는 말.



그 말에 정말 공감해요.

걱정하는 시간 더 긍정적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한 번 시작한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을 많이 경험했어요.

결국에는 쓸데없는 생각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요.

 


 






# 독서와 글쓰기


▶ 어렸을 때부터 독서가 습관이 되지 않은 전

독서습관, 즉 책을 꾸준히 읽기 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해야만 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어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려고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조금씩 무언가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걸 저는

'아직은 1년에 300권도 읽지 못 해서 그래.'

'3년에 천권을 아직 못 읽어서 그래.'

라며 한편에 미뤄놓았었는데,


그러던 중에

이 책에서 저자 글장이님의 글에

'아..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제 겨우 조금 읽는 습관이 든 것 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글쓰기라니..

글쓰기라니

글쓰기라니...

독서보다 더 막막하고 막연한데...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이렇게 서평을 남기는 것도 글쓰기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글쓰기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처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부끄러웠고 막막했는데

이웃님들의 소통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그런 소통도 다 글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니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자의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






# 성공과 실패는 같은 말 


▶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 말이 제일 와 닿았어요.


실패를 두려워하고

두려움을 두려워하고

섣불리 발을 내딛지 못 했던 제게

당장 지금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준 말.

성공과 실패는 똑같은 말이다.



 

​ 

이 서평을 쓰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만큼 이 책은

지나온 제 인생을 돌아보게 했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수많은 다짐들을 다시 하게 했어요.

저도 이렇게 외치고 싶어요~

"최고다 내 인생!!"


​여러분의 인생은 지금 어떤가요?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