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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ymin0921님의 서재
  •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
  • 최민석
  • 13,050원 (10%720)
  • 2016-03-15
  • : 27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



# 영어? 영어!!!


▶ 영어...

정말 영어 두뇌를 타고나거나 혹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쉽게? 배울 수 있는 걸까요?

저도 영어를 힘들게 공부했었고,

학창시절 제게 영어에는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그냥 재미없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런 과목이었어요. 

안타깝게도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도 못했고

영어 수업도 재미가 없었어요.. ᅲ

점수는 뭐,,, 말 안 해도 아는 뭐...;


영어가 주는 자유로움에 길들여져 버린 뒤에는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영어교육에 관해 더 많이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항상 영어를 배우는 것과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관심이 엄청 많아요~

물론 한 아이의 엄마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건

말 안 해도 입 아프고 요 ㅋㅋㅋ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까 혹은 가르칠까 하는 질문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어왔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종종 얘기해주곤 했는데

이렇게 '초보보다 더 초보를 위한'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몰입해가며 읽었어요~

 


 



 


 

#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 저자는 현재 영어 선생님이지만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경영 대학원에 재학 중이에요.

그렇다면 저자는 도대체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어학연수와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고 있어요.


저도 영어를 공부할 때 엄청 힘들었었기 때문에

공감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어요.

 


 





# 목차


▶ 이 책의 구성은 총 다섯 챕터로 나뉘어있고,

크게

저자의 영어 이야기

영어의 규칙들, 즉 문법 이야기

실전에 적용하기로

세 가지예요.


 

영어 초보를 위한 상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어를 배우고 싶지만 막막하다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문법 설명 책으로

손색이 없을 듯해요~

 

 

 

 


 



# 영어는 언제부터?


▶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우리는 항상 영어는 언제부터 배워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돼요.

​이 책에서 저자는 조기 영어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가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 전 정말 공감 공감을 했어요.

어릴 때부터 영어에 노출시키는 건 전 찬성해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혹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전 그건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영어는 '성적'을 위한 공부가 되어 흥미를 잃기가 쉽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영어가 아니라도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게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어릴 때.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때

언어는 재미있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재미를 느끼게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을 시키면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되는 것까지.

어린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언어' 즉 의사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공부'라고 인식을 하면 힘들어지고

재미도 없어져요. 

영어가 주는 재미는 무궁무진한데

그걸 의무적으로, 혹은 성적을 위해서 하는 공부가 되지 않게 하려면 ​ 

아이가 무엇 때문에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언제'보다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지금 당장 유창하게 말하는 아이라도

꾸준히 영어를 쓰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고 말 거예요.

 


 






# 영어를 위한 어학연수?


▶ 영어를 배우려면 어학연수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하지만 막상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도

유창한 영어를 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어학연수 동안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세 가지 조언을 해요.

 

어학연수에 가서 다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

어학연수를 가서도 영어를 쓸 기회를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어학연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줍니다.

 

 

 


 






# 영어공부 어떻게?


▶저자는 영어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영어 문장에 대한 이해를 강조합니다.

그냥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건 아무래도 한국어가 너무나도 익숙한 성인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말을 할 때 한국어의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말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영어는 한국어와 너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영어 구조의 이해를 동반한 반복 연습을 통해

영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 책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에서

영어 반복연습을 할 때 자신감과 능숙함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틀림에도 불구하고 자꾸 써봐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요.

저도 이 말에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자꾸 반복하지 않으면 입에서 나오지 않고,

입에서 나오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기는 당연히 더 어려워지겠죠?

그렇다면 문장의 구조와 이해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건 바로....


우리가 (혹시 저만 그런가요?)

지겹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바로바로~~~~

영문법입니다.

일단 우리는 성인이니까요..^^;

성인들은 한국어 구조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영어적 두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기본적인 영문법에 대한

구조적 이해가 되어야 영어의 틀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영어를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영어는 '위치어' 이기 때문에

영어 문장에서 단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고

그걸 알아야 그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한 영문법을 중학교 책 수준으로

기본적인 것을 공부하면 된다고 설명하면서

어느 정도를 알아야 하는지도

일목요연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영문법 설명은 직접 읽는 사람만이 얻는 이득~ ㅋㅋ

 

영어공부가 힘이 들거나

영어를 배우고는 싶은데 막막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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