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분실물함
ellyjelly 2025/12/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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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무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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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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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분실물함] 을 읽어 보았어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먼저 읽고, 제가 나중에 읽었어요.
'사라진'이라는 뜻이 왠지 미스터리한 일이 생길 것 같고 또 오싹한 느낌도 난다며 중학생 아이가 제일 먼저 읽었어요. 흥미 진진하게 읽더니 재밌다며 동생에게 내밀더라고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렸어요! 중간 중간에 "우와~ 이게 이랬구나~" 라면서요 ㅎㅎ
사실 누나와는 조금 달리 겁이 많은 아들은 책을 읽는 내내 저를 옆에 앉아 있으라고 당부했어요. ㅋㅋㅋ 그만큼 흥미진진하게 읽었지요. 다행히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라며 그럴 줄 알았다는 말로 책장을 덮습니다.
그리고 분실물함이 이렇게 생겼을 줄은 몰랐다고 한마디 더 합니다. 여기에 뭘 넣겠냐고요 ㅋㅋ
겉옷부터 물통 등등 다 들어가려면 이걸론 모자라는 모양입니다.
사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분실물함이 없어요. 요즘 아이들이 분실물을 찾으러 가지 않아서 아예 학교에서 분실물함이 사라졌거든요.
이번에 전교회장 선거를 하면서 6학년 형.누나들이 분실물함을 다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들의 학교에 다시 분실물함이 생기고 학교 친구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다시 찾으러 가면 좋겠네요^^ 아들이라 분실물함이 필요한 일이 아주 자주 생기더라고요.
아이들이 매일 지내는 공간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들과 또 다른 학교 이야기들로 한 참 이야기 꽃을 피웠어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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