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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을 치밀하게 조사하고 사유하는 것이란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작업이다. 저자의 열정만큼, 이중섭이라는 한 예술가가 예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삶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흔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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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 예술의 전..]
최고존엄 | 2026-10-19 20:38
아버지 명성을 등에 업고 소설 쓰겠지, 생각한 나 자신을 꾸짖는다. 이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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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와 욕조]
최고존엄 | 2026-10-17 10:29
독서에 치명적인 흠이라면, 이름 빼고 성만 쓴 것 때문에 계속 헷갈린다. ‘장‘이라면, 장제스였다가, 장원톈이었다가... 어쨌든 내용에 있어서는 저우언라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닌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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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최고존엄 | 2026-10-09 10:50
마르크스를 아직도 낡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근데 그 낡은 것을 대체할 만한 무언가가 있을까. 마르크스의 이론은 아직도 동시대에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 그것이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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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최고존엄 | 2026-10-07 17:48
역사 책이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봐왔던 영화의 장면들이 조금씩 스쳐가면서 엄청난 상상력을 자극한다. 백인 엘리트들의 낭만적인 뱃놀이에 가려진 선원, 해적, 노예 등 아래로부터의 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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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무법자]
최고존엄 | 2026-10-05 21:18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제목의 ‘로맨스’를 ‘낭만’이 아닌 ‘연애’ 따위로 이해하고 있었다니! 비비언 고닉은 한때 공산당원들, 공산주의자들의 낭만을 풀어내는데 전혀 단절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 이상과 낭만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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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산주의라는 로..]
최고존엄 | 2026-10-03 07:53
좋은 책이다. 다시 한 번 말해도 좋은 책이다. 학생들을 위해 출발했다지만 이 책은 미래를 바꿔나갈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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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생활]
최고존엄 | 2026-09-16 07:07
기후와 계급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기후위기가 왜 계급투쟁이어야 하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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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계급전쟁]
최고존엄 | 2026-09-12 23:42
내용은 최고, 제목은 최악. 번역도 다 좋은데, 원제라면 몰라도 ‘좌파의 길’이라니.....그래도 좋은 책이라 점수 깎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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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길]
최고존엄 | 2026-09-11 23:20
타인을 미워하고 삶을 비관하는 모두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언젠가 그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정말정말 많은 생각을 준 좋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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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1..]
최고존엄 | 2026-08-27 08:47
이런 명저에 아무런 평이 없다니! 대단한 책이다. 예정된 2, 3권도 얼른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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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필화사 1]
최고존엄 | 2026-08-23 07:28
솔직히 잘 읽히진 않는다. 어렵단 뜻은 절대 아니다. 가뜩이나 분량도 어마어마하기에 인내심이 필요한 책이다. 하지만 미국사에 대해서 내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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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국 연구]
최고존엄 | 2026-08-11 23:29
아 정말 재밌다. 피터 라인보우 책은 다 재밌나봐. 당시 노동계급에게 장례식이란 억압 받는 자들의 축제라는 구절이 아주 인상 깊었다. 연대와 저항, 희생과 같은 숭고한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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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매달린 자들의 런던]
최고존엄 | 2026-08-10 21:18
뭐지? 이탈리아 역사에 대해 부분부분 들어본 건 있어도 공부한 적은 없었는데, 정말 술술 읽힌다. 저자 소개처럼 서술에 있어서 “결정적인 해석”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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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대사]
최고존엄 | 2026-08-10 21:14
번역에서 지적할 부분도 꽤 있지만, 읽는 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문제는 각주. 본인도 서문에 "매우 중요한 참조 자료들도 더러 빠져 있다는 것을 고려하고 이 역사서를 읽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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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그로테스크 넌..]
최고존엄 | 2026-08-01 10:31
짧은 책이라 아쉽다. 너무 압축한 느낌이며 많은 이야기를 못 담은 듯하여 아쉽다. 오타랑 비문도 너무 많다. 교정 안 본듯. 하지만 책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땅에서 태어나 식민지와 착취 현실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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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혁을 꿈꾼 ..]
최고존엄 | 2026-07-08 11:27
진짜 책 내줘서 감사하다는 말이 두번째테제가 딱이라는 것을 이 책이 증명한다. 주옥 같은 목소리들을 한 책 안에서 읽을 수 있다. 그간 팔레스타인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온 독자라면, 이번 책은 생각을 좀 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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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상 속 팔레..]
최고존엄 | 2026-06-22 08:38
최재서라는 인물을 주목하고자하는 김욱동 선생에 매우 동의한다. 파시즘에 동조했다는 최재서의 ‘오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사, 비평사에 기여한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 이 모두 균형을 갖춰 객관적인 평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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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반역]
최고존엄 | 2026-06-17 17:03
김기협 선생이 중앙일보에 연재한 왕겅우의 회고네요. 격동의 아시아 현대사를 짊어지고 살았으니 그 기억 흥미롭지 않을리가 있겠습니까. 이웃 국가 여행할 때 생각할 거리가 많을 듯하네요. 즐겁게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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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아닌 곳에서]
최고존엄 | 2026-06-03 11:07
비동맹국에서 북조선이 등장할 때의 그 당혹감. 비동맹국과 북조선의 접촉은 단편적으로나마 알았는데, 이 책은 상당부분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다만 북조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엔 동의하지만, 사적으로나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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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릴라 그리고 위..]
최고존엄 | 2026-05-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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