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읽는 시간
  • 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
  • 김선민 외
  • 13,500원 (10%750)
  • 2025-12-24
  • : 1,340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선민, 박성신, 사마란, 이수아, 정명섭

* 출판사 : 북다

* 출간일 : 2025. 12. 24.

* 페이지수 : 248페이지


월영시를 주제로 한 5명의 작가가 앤솔러지 형태로 짜여 쓴 이야기.


그래서인가? 5명의 작가가 썼는데, 흐름은 쭈우욱 이어간다.

다만 각 작가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책을 읽는데 흐름이 끊기거나 어색하거나 이상하지는 않았다.


이상한 곳 월영시.

그곳엔 이상한 일들이 자꾸 일어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름 자신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들어가지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어디 지역이 그 지역 사람들만 살아가나?

월영시도 시인만큼 외지인들이 드나든다.

그리고 그 외지인들은 월영시의 이름값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최초 김선민 작가가 상을 받으며 썼던 글에 나머지 4명의 작가들이 모여 책으로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왜 난 김선민 각가의 이야기가 가장 어색한건지....


5개의 이야기중 난 사마란 작가의 호묘산 동반기가 가장 내 취향과 맞았다. 개인적으로 구미호도 좋아하고, 도깨비도 좋아해서 그런가?


다른 이야기들은 인간과 악신의 이야기같은 흐름이라면 사마란 작가의 글은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는, 그래서 선은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인간을 보호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물론... 이야기 속에서그렇게 또 한 인간의 생명을 구해낸다.


다섯가지 이야기 모두 최근 사회적으로 많이 이슈화 되는 문제들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다. 그래서 읽는데 뭔가 어색하지도, 이상하지도, 뒤쳐지지도 않으면서 그냥 최근 뉴스를 읽듯, 최근 뉴스를 시청하듯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사실 난 단편집을 정말 싫어하고, 이렇게 작가들이 앤솔러지 형식으로 쓰는 이야기를 극도로 더 싫어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단편에 대한, 앤솔러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최근 독태기였는데, 이 책이 독태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