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실제로는 왕초보인 나를 위한 책
제목부터가 나를 부르는 듯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때는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내다가도 해외여행을 가서는
미리 영어회화 공부 좀 할 걸 하는 후회를 항상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전여행영어 책의 힘을 빌려서 차분히 영어회화를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 저자는 글로벌 미디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고
전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실전영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쪽 책날개를 통해서 저자의 유튜브도 보았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회화위주로 공부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책에서 소개해준 뽀로로 영어버전으로 해볼까 합니다.
아이 어릴 적에 많이 봤던 뽀로로라 친숙하기도 하고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 많다고 하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QR코드를 통해서 바로 듣고 공부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긴 하지만 특히 언어는 반복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저자 역시 반복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합니다.
매일 일정 시간을 시청하는 것을 권하는데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방법을 알려준 다음에 관련 핵심 단어와 표현이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가 편합니다.
여행하는 외국인이 많이 쓰는 50문장을 보니
이건 무조건 암기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중에서도 저에게는 영어 음악 듣기가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겠지요.
영어 앱으로 게임하기는 젊은 층에서 호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BBC기자의 극비 학습법 중에서 흥미로운 것도 많았는데 그중 한가지가 외국인 친구 사귀기가
사실 영어회화실력을 급격히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자주 대화를 하다보면 리스닝을 물론이거니와 영어회화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테니까요.
그러고보니 공항에서 외국인여행객이 갑자기 저에게 다가와서
한국을 여행하면서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해주는데 대화를 이어갈 말이 영어로 떠오르지 않아서
간단히 인사만 했습니다. 그때 영어회화를 미리미리 공부하지 않았던 것이 얼마나
후회되던지요. 이제부터는 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여행영어책을 읽으면서
차근차근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익혀서 자신있게 외국인과의 대화도 나눠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실전영어를 강조하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영어와
다양한 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저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여행을 함께 갈 사람 열 명을 선정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여하셔도 좋겠습니다.
ㅡ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