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그리샴을 좋아하는 팬이다...
그의 작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읽었으니까..*^^*
한동안 다른 스타일의 소설을 쓰기에 은근히 언제쯤 예전으로 돌아올까 기다리고 있었다.
`어필`과 `어소시에이트`를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었는데...이런~ 초창기 작품과는 너무 다른
색깔의 내용에 실망감..허무함까지 들었다...
중반까지는 설레이며 책을 읽었는데 기대감과는 다른 결말 부분이 참으로 맥빠지게했다.
아직까지 힘없는 약자의 편에 서주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일까?
예전의 통쾌한 결말을 안겨주는 그러한 작품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