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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Coffee
  • 고민의 정체
  • 가야마 리카
  • 8,010원 (10%440)
  • 2018-09-11
  • : 121

자신의 마음이나 몸 상태를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최선을 다해 임하는 상쾌함을 맛보다‘와 ‘지나치게 일해서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소모되다‘의 경계가 어디쯤인지 현명하게 판단해둘 필요가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폐해져 어느 날 갑자기 다 타버린 재처럼 훅 하고 쓰러지는 사태는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P35
근본적인 해결책은 ‘인생에 침울함이나 슬픔은 늘 따라다니는 것. 잠시 멈춰도 되고 한숨을 쉬어도 좋습니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것은 제법 어려운 일이다.
- P162
프란츠는 같은 책 안에서 "현실 속으로 내려가라"며 ‘하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어른이 되는 것은 역시 ‘비상‘이 아니라 ‘하강‘인 것이다. 하지만 그 하강은 실은 패배도 아니며 수치도 아니다.-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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