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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Coffee
  •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다니엘 튜더
  • 12,150원 (10%670)
  • 2021-02-01
  • : 435

수석 바이올린 주자건 백만장자건 무엇인가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순간, 자진해서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셈이다. 상황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란 무척 어렵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을 지키고 싶다면 그래야 한다. 현재를 ‘반드시‘ 보다 중시해야 한다.
- P67
사르트르가 말했듯 실존이 본질에 앞서지 그 반대가 아니다. 우리는 동료 인간이나 신, 또는 다른 초자연적 존재가 제시한 특정한 임무를 완수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그냥 여기 있고 우리의 소명을 찾는 일도 우리에게 달렸다.
바로 그 탐색이야말로 우리 삶이 가치 있는 것임을 느끼게해준다.- P162
바보는 삶이 본질적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똑똑한 사람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의미하다.
는 걸 알면서도 나름의 방식대로 살며 즐긴다. 무의미하게진정하고 무의미하게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내게는 가장 이상적이다.-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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