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하는 책은 많지만,
'오늘부터 매일매일 환경실천'처럼 아이들에게 맞는 실천을 위한 책은 처음이였는데,
아이와 더 재미있고 와닿게 환경이야기를 보고 이야기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나하나 OX 퀴즈처럼 나오는 환경실천 퀴즈와,
실제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어 아이와 직접 실천하기에도 딱이다.
또 큰 실천 외에 작은 실천사항도 함께 나와서 아이들과 다양하게 환경을 위한 실천을 소소히 이어가기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의 장점은 환경실천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아이들과 충분히 할만한 것들이라는 점이였다.
그 중에서도 아이는 에코백이야기가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에코백이라는 이름처럼 그 갯수와 상관없이 사용하고 구매하는 것 모두 그저 환경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또한 많이 구매하고 소유하는 것은 불필요한 물건을 늘리는 것이기에 '하나가 있다면 더 구매하지 않기!'
아이와 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 산 것은 아니지만, 집에 많이 있는 에코백 이야기도 하고,
우리도 에코백을 더 구매하지 않고 있는 에코백을 잘 사용하기를 실천하기로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자주 꺼내보면서
환경을 위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
#주니어RHK #오늘부터매일매일환경실천 #그림책 #환경 #환경그림책 #지구의날 #환경의날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