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터 크게 끌렸던 책입니다.
책 제목이 예사롭지 않아서 호기심이 발동하였고 처음 느낌처럼 단 3일만에 재미있게
속도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예절과, 지나치기 쉬운 심리학이 적절히 녹여져서, 진심으로 존경하는 멘토의 친언니가 동생에게 따스히 충고하는 듯한 조언이 눈에 띄었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는 구절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학교의 학력과 경력, 스펙에 치이면서 바깥으로 나타나는 조건들에만 열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갑고 치열한 사회 생활과 직장에서도 정작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예절과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책 내용 중에 제가 결론이라고 적은 것은 이 부분이였습니다.
"당신에 대해 누군가 '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 '그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잘해낼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는 커리어의 지름길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어디선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성'이 더욱 중요시 된다고 들은 기억도 나는데, 미래의 4차 산업혁명에서 바로 이 책이 필독서 중의 필독서가 될 것이오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