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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넘기기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박가을
  • 16,650원 (10%920)
  • 2026-10-01
  • : 950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삶이 멈춰버린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갑작스러운 투병으로 삶이 멈춰버린 스물여섯.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오가며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저자가
그 시간을 견디게 해준 것은 ‘책’이었다고 해요.







책장으로 달려가 이불 속에서 책에 몸을 묻었던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책은
다시 삶을 바라보는 힘을 얻게 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단단한 밧줄이자 나침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한 권의 책에서 얻은 문장을
삶의 변화로 이어가며
자신만의 삶을 다시 만들어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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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박가을 저 / 체인지업출판사
에세이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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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가는 과정과 같다.”


저 역시 30대 이후부터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자꾸 제약이 생기는 것 같은 시간을 지나왔어요.

그래서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한
절실함도 자연스럽게 커졌고,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자기가 바라는 일을 한다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조건에서 마음 편히 산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망치는 일일까?”

《달과 6펜스》를 이야기하는 작가의 생각에도,
“때로는 후진이 곧 전진일 때가 있다”는 문장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작가에게 책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 거예요.

가장 힘든 시간을 견디게 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이유를 찾게 했고,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게 해준 것이었겠지요.










그래서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긴 시간을 잘 견뎌내고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건네는
박가을 작가님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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