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는 코코아를> 의 후속작품.
마블카페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던 전편처럼 이 작품도 마블카페와 주인공들이 이어지고
인연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작가는 이야기 하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만남이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맥맥이 연결된 손과 손끝 덕분에 이루어진거야.
가장 멋진 것은 먼 곳에서 손을 잡은 사람들이 자기가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걸 전혀 모른다는 거지.
그걸로 된거야
자기 일에 몰두한 것이 생판 모르는 남을 움직이게 했다는 것.
‘최초의 손‘ 이란 건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는 그저 한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