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제가 한국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전 권을 다 구입했어요. 아이가 좀 더 자라면 그 때 읽어 줄 요량으로 구입한 목적도 있었지만요. 제가 다 읽고 나서 참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셨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놀랐답니다. 하지만, 제가 읽고 재미를 느낀 것과 달리 아이가 좀 더 자라서 읽어주고 이해시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엏게 워크북이 나왔다는 소식에 제 걱정은 봄 눈 녹듯 사라졌답니다. 제 걱정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또 정성스럽게 책을 내주셨을까 감사하는 맘뿐이랍니다.
제가 박은봉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이건 로또에 당첨되는 거와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체험단이 된다면...정말..정말..어마무시하게 행복할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