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은 엄청난 신비의 계시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예수님께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신비는 바로주님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비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에 있습니다.- P133
"만일 하나님께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하게 해달라거나 하나님에 대한 의식적인 경험이 우리 인생 속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질문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질문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챔버스는 요한복음 14장 1절 말씀을 인용해 근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근심만큼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근심은 주님을 믿지 못한다는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마음에 근심이 찾아왔다면 지체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것들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P133
하지만 지금 우리가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확실한 믿음, 즉 ‘깊은 관계 속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이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 입니다. 주님과 깊은 관계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내 자신의 이해에 의존하지 않고 그분을 믿는믿음에 따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한줄노트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방법은 우리가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P133
2 Corinthians 3:18 NLT
[18] So all of us who have had that veil removed can see and reflect the glory of the Lord. And the Lord—who is the Spirit—makes us more and more like him as we are changed into his glorious image.
- P134
"하나님의 종은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모를 만큼 홀로 서기를많이 해야 합니다." - P134
사도 바울은 함께하던 사람들이 떠나고 나니 주님이 곁에서 힘이 되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 사람들은 결국 떠날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빛이 사라지고 나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이 우리를 비추게 될 것입니다. ‘홀로섬‘의 시간이 찾아오면 그때마다 우리에게 빛이 되어주시는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 P134
홀로 서는 시간이 잦아지면 주님과 함께하는시간도 잦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삶에서 어쩔 수 없는 ‘홀로 섬‘뿐 아니라,
의도적인 ‘홀로섬‘ 역시 필요합니다. 그 홀로 섬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P134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는끊임없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영광의 빛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빛나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우리가 주님과 함께할때 경험하는 영광의 빛입니다. - P134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의 삶의 비결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조율하고, 이로 인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을비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홀로 섬‘을 많이 경험하십시오. 그때마다 주님이 함께하셔서 당신이 홀로임을 잊을 만큼 말입니다.- P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