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경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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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애틋해질 어느 날을 살고 있다
- 이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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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20-05-10
: 335
정희진은 언젠가 자서전(自敍傳)과 자서(自敍)는 다른 일이라고 했다. 자서는 필연적으로 상처와 고통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으니 나르시시즘 없이 잘쓰기 어렵다고. 그러나 이진선은 그 함정에 빠지지 않고 자신이 겪은 일상을 묵묵히 풀어나간다. 나는 그래서 위로가 되었고 작가의 글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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