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다 상하도록 밤 늦게까지 연습하고 다음날 본 경기 망치고... 이렇게 하지 말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머리에 띵 하고 와닿았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 매일같이 야근하고 철야하면서 일에 대한 책임감과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무리하다가 몸 망가져본 경험이 있어서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 일을 잘하고 싶어서 과로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성실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회 분위기도 저를 등떠밀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 읽었으면 좋겠어요. 지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