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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리더의 독서기록
  • 내 기분 사용법
  • 사샤 바힘
  • 15,300원 (10%850)
  • 2023-07-14
  • : 798

우리가 경험과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들은 다시 우리의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생각을 알아채고 이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어야 한다. (p.212)




심리 치료사인 저자는 삶 여기저기에서 맞닥뜨리는 힘든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심리 도구들을 공개한다. 


1 결심의 도구  

2 변화의 도구  

3 자존감의 도구  

4 행복의 도구  

5 관계의 도구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연관된 표현(강제와 의무, 책무와 압박감, 스트레스 등)도 활성화된다. 이런 생각과 연결된 감정적 스트레스 반응까지 활성화된다. 의식적으로 하루를 ‘하고 싶다’란 생각으로 채워보자. 스트레스 체계보다 보상 체계를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싶다면, 이제부터는 ‘머스트’를 문장에서 빼보라. 어떤가? 물론 이것도 ‘반드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p.141)




최근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 상황이 있었다. 책 속의 심리 도구를 활용하니 혼자 생각했을 때와 다른 부분이 보였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글로 정리하니 감정이 살짝 가라앉고 마음이 조금 평온해졌다.




저자가 ‘후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독자마다 특히 유용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살면서 다른 도구들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그때그때 이 책을 참고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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