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시련한번, 상처 한번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겠는가..
누구나 가슴 속 슬픔이나 어려움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하마음 등 하나쯤 가슴속에 묻고 살아갈 것이다.
나 또한 어릴 적 엄마가 돌아가시고 여전히 엄마의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살아 온 세월을 뒤 돌아 보면 참 평탄치 만은 않았다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 것 같았던 어느날도 그냥 살아졌던 이유는...
언제인가 느껴보았던 따뜻한 기억과 추억들 덕분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내 머릿 속 기억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내가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곤 한다.
"야기사와사토시 기억을 건너는 트릉카 다방 소설" 또한 그런 기억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커피 한잔을 먹는 시간 동안 느껴보는 옛 기억들...
그 기억들이 현재의 삶과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나 또한 어쩌다 연락이 끊긴 친구들, 연인이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다보면 그래 그 시간 또한 소중했고 앞으로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되뇌이곤 한다.
그렇게 옛 기억은 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내 옛 기억들을 떠올리다 보면 아팠던 기억도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시간이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방향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책을 읽다보면 스쳐갔던 옛 정들이 다시 생각나곤 하는데,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립고..
또 잘 살아가 주길 바란다.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았고,
책을 덮은 후에는 혼자만의 사색에 잠길 수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편해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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