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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녀님의 서재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큐레이션 리커버)
  • 박경리
  • 19,800원 (10%1,100)
  • 2026-05-19
  • : 7,46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 박경리 하면 누구나 아는 대하소설 토지가 있을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필독서로 자리 잡아 수능 공부도 제껴두고 토지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먼저 김약국의 딸들이 있었다니...

나름 문학소녀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출간 시대의 흐름을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이런 명작을 처음 접한다는 것에 수치감을 느끼기 까지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지금 처음 읽어 본 것도 나름의 뜻이 있다고 생각해본다

지금보다 더 어릴때 이 책을 읽었다면 이 책의 깊이나 심도있는 의미를 생각해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은 그런책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심도 있는 철학적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또한 이 책이 줄간되었던 1960대 일제 강점기와 유교적 가부장 사회로 인해 여성은 사회에 진출하기가 힘든 시기였다.

그러함에도 그 시절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책의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보면 비극 소설이지만 그 안에 내포 되어 있는 인간의 심리, 배경, 가족의 이야기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읽어보았는데

참으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스토리였다

세대간의 트라우마 살인,자살,배신의 반복 속에서는인간은 어떻게 살아남고 살아가고 그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 살아가는지에 대해 김약국의 다섯 딸들 각각의 성격으로 잘 보여준다

그책을 읽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철학적 생각을 심도있게 해보았다

스토리가 비극적이고 무겁기도 하지만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그런 책이었다

그리고 토지에서 보았던 박경리 작가의 그 특유 사투리가 이 책에서도 나와 개인적으로 좋았고,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질문을 남겨주어 역시 명불 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장편소설 #박경리 #김약국의딸들 #다섯딸의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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