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따뜻하고 빵은 맛있습니다. 저는 빵을 좋아하는데 밥을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눈앞에 빵이 보이면 손을 뻗어 조금이라도 뜯어먹을 정도입니다.
이번 풋 여름호는 제가 좋아하는 빵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이성복 시인의 인터뷰 정말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알고 계신 분.
그 분의 생각을 느끼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멋진 시 대단한 은유가 그저 나오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풋은 많은 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작품도 좋았고 별자리별로 빵을 추천해주는 페이지도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다른 책들을 읽고 난 후에 읽었는데도
속이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가벼움이 좋았습니다.
청소년 때는 지금보다도 더 많이 밥을 먹고 또 빵을 먹었습니다.
영양만점 맛있는 지식이 부풀어 오른 풋, 알차게 잘 읽었습니다.
어떤 페이지를 펴도 좋은 사진과 재밌는 글이 가득했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