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잡동사니를 아깝다고... 언젠가 쓸 지 모른다는...
그러면서도 지저분한 것을 보면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서도...
게을러서 ...여러이유로 다 끌어안고 있는 나의 모습...
하루하루 답답해 하던 차에..
이 책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여러가지 책을 사서 읽느라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나에게는 지금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냉장고에 쟁여져 있던 음식들.. 먹을 수 있는 것은 얼른 해먹고..
오래된 것들은 버리고..
집안 여기저기 어질러져 있던 것들도...차츰 질서정연하게..
필요없는 것들은 과감히 버리면서.. 실천중이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일은 귀한일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글을 쓰신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