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국내에는 찾아 보기 힘든 아마추어 독립 연구가로서
외국의 독립 연구가들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쓴 이 저서는 여태까지 나온 이런 류의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참신함과 열린 사고로 어찌보면 멀기만 했던
화성을 지구만큼 친근한 대상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
교과서든 인터넷이든 늘상 접해왔던 죽어있는 지식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고, 접하기 힘든 화성의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아서
책을 읽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앞으로도 이런 류의 살아있는 정보를 주는 책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