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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제제는 경쟁사회이다. 부자는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이다. 부자가 되는 데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도 하지 않고 불공평하다고 불평만 해서는 안 된다. 열심히 노력하면 너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쳐야 한다. "부자들을 비난하지 마라! 가난한 사람들이 언제 당신에게 일자리를 주었던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려면 부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없애야 한다.

돈은 얼마나 벌었느냐보다 어디에 썼느냐가 더 중요하다. 번 돈의 사회환원을 덕목으로 여기고, 습관처럼 실천하는 미국의 부자들이 존경받는 이유도 그것이다.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던 강철왕 카네기가 2,800개의 도서관을 지어 기증한 것이나, 록펠러가 시카고 대학을 설립하고 장학사업으로 1만 명의 장학생과 6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은 오늘의 미국을 부강하게 만든 밑거름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100대 위인 명단에 올라 있다.

물론 경멸할 부자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극소수이다. 극소수의 일탈자들이 대중매체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전체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매스컴 효과에 시기와 질투라는 못된 속성이 접합되어 부자들이 억울하게 천대받는 것이다. 진정한 부자들의 생활태도를 본받아 모두가 부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 부자를 비난하고 적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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