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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
백두산함을 이끈 6.25 참전용사 최영섭대령의 인터뷰에서

˝검은 것은 검다, 흰 것은 희다고 해야한다.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하자는 얘기야. 좌파들은 역사왜곡을 너무 많이 해 교묘하게 사실들을 비틀어서 말이지˝

좌파들은 항상 6.25전쟁이 북침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다가 궁색해지면 양측이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며 이에 대한 최영섭 대령의 증언을 이용했다.

6.25가 남침이라는 사실은 40년만에 밝혀졌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옐친 대통령에게 남침계획이 담긴 극비문서를 받아왔기 때문에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다.







최영섭 대령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제 내 또래들은 전부 산으로 쉬러 들어갔고, 여기 남은 건 나 하나 뿐이야. 지금 우리 국민 중 90%이상이 6.25전쟁을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이요. 국민들에게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잘 가르쳐야 해. 얼마나 힘들게 만들어졌는지, 또 어떤 노력으로 이만한 위치에 있게 됐는지를 알아야 할 거 아닌가. 그런데 지금 이 좌파정권은 되도 않게 친일파니 뭐니 하면서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킨 세대의 주역들을 모조리 거꾸러뜨리고 있어."-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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