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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ollee님의 서재
  • 시사IN 제434호 2016.01.09
  • 시사IN 편집부 엮음
  • 3,600원 (10%110)
  • 2016-01-05
  • : 107
미천한 내 시사 지식을 반성하며 올해 1년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지난 몇 년간 승진과 더 많은 월세 수입만을 목표로 하는 삶을 꿈꿔 왔는데 올해 한 지인의 모습을 보며 `내가 아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쩐지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이제 상식을 갖춘 교양인이 되기 위해 남은 삼십대를 보내야겠다. 밑줄을 치며 집중해서 볼만한 글이 많다. 정기구독하길 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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