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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님의 서재
  • 자본주의자 선언
  • 요한 노르베리
  • 26,100원 (10%1,450)
  • 2025-08-21
  • : 3,400

자본주의는 경제적으로

성공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옳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이 책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자본주의와 대립되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시장주도, 비자본주의자, 재분재, 도전자들, 인간성, 환경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왜 자본주의가 도덕적으로 의문이 있을지라도 인류에게 적합한 체제제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로 인해 혁신이 이루어졌고 많은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들의 사례를 통계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지침서가 아닙니다.

현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탈세계화에 맞춰 개인과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정리가 될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완벽한 제도는 아닙니다.

저자 역시 한계를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 자본주의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냉전체제를 지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자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이유를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사라지면 미래 발전 기회는 사라지고 오히려 세계는 가난해질거라고 말합니다.

데이타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기에 내용 전달면에서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재분배, 과독점, 성장으로 인한 환경 등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와 더 나아가 고금리, 탈세계화,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 등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자본주의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유 시장 원칙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떠넘기며

이익을 얻는 일은 허용되서는 안된다.

자본주의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고 자본주의의 문제인 것처럼 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한국 역시 자본주의 체제를 택하여 상당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자본주의 안에서 혜택을 받으며 살아왔고 부동산 및 주식 투자를 하면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자본주의를 경험하면서 가난한 나라들이 부유한 나라들에 의해 식민지배 당하며 강대국들의 전쟁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시장이 개입을 최소로 하게 되면 자본주의 역시 부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자본주의는 너희의

노동으로 부자가 됐다.

그는 도둑이다.

공산주의 체제보다 자유주의 체제에서 인간은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체제나 양면성이 있는 법이고 이면에 무차별적으로 비도덕적인 행위들이 가해졌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자유 시장은 본질적으로 협력 기계다.

중앙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이유는 훨씬 더 많은 사람의

지식, 재능, 상상력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국가가 채택한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회주의든 자본주의든 유연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적응해 나간 국가들이 지구상에서 살아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가 자본 이전에 도덕적 양심을 바탕으로 세워진 체제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민주적인 절차로 인한 사회적 합의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궁금하거나 혹은 새로운 부의 창출을 꿈꾸고 계신 분들이라면 소장하여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유노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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