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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님의 서재
  • 하루 두 끼 생채식의 기적
  • 한경숙
  • 15,300원 (10%850)
  • 2022-04-25
  • : 129

본인은 아직 건강하다고 자부하지만 (운동은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웨이트와 유산소를 병행해서 10년넘게 하고 있고 성격 자체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편이라 움직임이 많은 편임) 식습관 자체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평일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저녁은 퇴근하고 운동 후에 간편식을 사던지 아니면 집에서 차려서 먹곤했는데 간단하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본능을 거스를 수가 없어 더욱더 포만감을 느끼고 싶기에 배부를때까지 먹게되곤 했다.

현실적으로 과연 생채식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헬렌니어링은 이렇게 말했다.

"음식은 몸의 연료다.

소화하기 쉬운 적당량의 음식을 몸에 공급해야 한다.

철철 넘치게 공급하면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먹는 그만큼 몸속에서 간이 해독하지 못한채 많은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그로 인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기까지 한다. 점점 질병은 그렇게 스멀스멀 찾아오는 것이다. "

 

생채식은 생으로 된 현미, 과일, 견과류, 잎채소로 구성된 식단이다. 모두가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기적적인 효능이 나타난다.

 

-내가 직접 겪은 생채식의 효능

  • 변비가 해결되었다.

  • 마음이 안정되고 긍정적인 성향으로 변해갔다.

  • 피부 트러블이 없어졌다.

  • 맘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었다.

  •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당기지 앟는다.

  •  

    장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가족 모두 이왕이면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장을 쾌적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모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고 아이에게 그 입맛을 물려주면 안된다. 나부터 올바른 식습관으로 내 장의 맑음을 유지해야 아이들도 건강하다.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일단 이전과 다른 본인의 몸의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크게 아파본 적이 한번 있는데 2015년 허리디스크로 인한 하지방사통증으로 원하는대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으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회사는 가야했기에 출퇴근도 가까스로 했을 정도의 고통의 시간이었다.

    다행히 수술은 하지 않고 운동과 주사치료를 병행하여 조금씩 회복을 할 수 있었다. 허리디스크는 완치가 없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꾸준히 코어운동과 스크레칭을 운동 전후에 하면서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은 아파봐야 정신차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 몸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고 통증을 느끼고의사에게 가기 전에 내 몸의 주인이 나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운동과 더불어서 평소의 식습관도 중요하다.

    담배는 원래 하지 않았고 술은 한달에 두세 번 자리에 참석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진 이후로는 그것도 두세달에 한번꼴로 술자리를 가졌다.

    식습관도 많이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우선 음식을 많이 해서 남기는거 역시 그게 다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이 약했던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쉽게 걸리게 되고 이러한 원인은 생활 습관과 환경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식습관도 자기계발의 하나로써 건강한 식습관으로 몸이 건강해야 일, 자기계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것이다.

    저자처럼 당장 하루 두끼 생채식으로 한번에 못바꾸더라도 일주일에 두세번 과일과 견과류, 생채소로 식사를 해보는것을 도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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