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미운오리역할님의 서재

서평단에 당첨된후 너무 기뻐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금요일에 회사로 도착했더군요,, 사무실에서 너무바빠서 보지 못하고, 퇴근길에

버스안에서 뜯어보았습니다. 책 표지가 있고, 양장본으로 되어 있으며, 책 사이즈가

40센티미터쯤 되어서, 양쪽으로 펼쳐보면, 단위를 비교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큰 공룡이나, 높은빌딩,, 거대한 산을 비교하기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책 사이즈라서

교과서만한 사이즈에 표현했으면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을텐데,, 사이즈는 적당한 거 같습니다.

일단 책을 열어서 작가부터 훓어 보기 시작했는데,, 옴마나,, 제 눈에 오타가 좀 잘 보이는 터라 벌써 오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머리말,,의 두 번째 단락을 보시면 ,,“단위를 잘못 알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서,,

사고의 원인은 이 탐사선의 제작사와 운용자가 서로 (다른)단위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에서 괄호부분(다른)이 누락 된 것을 발견한 것이죠..

일단 책 모양이나 사이즈도 맘에 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바타 같은 캐릭터를 참여시켜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꾸민 것은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례를 보면 7가지의 chapter를 이용해서, 각 챕터안에,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비교해 놓으니, 이렇게도 저렇게도 비교해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시장에 가면, 아직도 육류와 야채가 한근에 몇그램인지 헤깔리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보는 책을 통해서 다시 공부를 해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단지 비교만 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한단계 더 높여서 응용까지 해보는것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부피편에서,,

비행기(보잉747기) 주유량이 216,840L인데(승용차 약 3,336대 주유량),, 승용차 한 대당 5명이 탈수 있다면, 5명*3,336대=16,680명,,,,비행기는 16,680명이 한번에 탈수 없다...그렇다면, 비행기의 운영비가 더 든다는 뜻,,,이런식으로,,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해소하는거지요..

 

시대가 발전할수록 점점더 높은 빌딩이 생기고, 더 빠른 기계들이 생겨나고..

비교를 통하여 있었는지도 몰랐던 사물에 대한 것들을 앎으로만 끝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자기의 상식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이 책을 통해서 되기를 바랍니다.

 

비교를 한다는 것은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혹시라도 내 아이를 절대적인 잣대를 대고 다른아이와 비교하는 어리석은 짓을 부모로서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한가지만 가지고 비교하는 것 또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즈펌에서 나온 비교,,단위 편은, 한가지가 아닌, 절대적이 아닌 여러 가지 대상으로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를 제시하고, 비교 분석할수 있도록,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할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책으로 보입니다. 저도 곁에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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