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니다

• 인간 이재명
• 김민정.김현정
• 2021-08-23

울다 웃다가 분노하며 읽었습니다.
소년공 이재명을 읽으면서 울고
가난한 어머니 마음으로 울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 울었습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난꾸러기같은 밝은성격과
순진함에 웃고,
일찍이 철이들어 내면의 성찰과 갈등을 적은 일기장을
보면서 미소지었습니다.
기득권을 포기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붙은 오명과 전과 딱지에 분노하고
아직도 그 오명이 진실인줄 아는 사람들따문에 분노했습니다.
꼭 잘 될꺼다라는 점바치의 말이 아니더라도
평생 고생만 하다가신 어머니, 아버님이 하늘에서 아들이 훌륭한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지켜주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