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만든 동화책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작가가 우리에게 건네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는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저 쉬운 말 뿐인 격려가 아니라
작가의 삶에서 직접 고뇌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하고 있어 그 울림이 더욱 큽니다.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기억에 남을
인생책이 될 거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작가의 인세 일부가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해
기부 된다니 더욱 뜻 깊네요.
"너는 하늘을 날기 위해 태어났어. 누구보다 멋지게 날 수 있단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걸 잊으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