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책 너무 귀엽다 읽으면 읽을 수록 센스 있는 대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삽화가 웃음이 푹푹 터지는 상황을 그려서 그런지 기분 귀엽기도 하고 웃음도 나고 또 생각도 많아지는 책이다.
독고다이로 사는게 아니라면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 가운데 살아가야 할 텐데 궁극적으로 비춰지는것은 대화이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경우에 센스 없는 대화로 인해 진실이 전해 지지 않고 일이 꼬이는가 말이다.
행정 업무를 보다 보면 안면행정, 전화행정 이라는 말을 가끔 쓰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전화 한통, 대화 한마디로 쉽게 될 일들이 불편한 관계속에서는 얼마나 꼬이고 꼬이는지 그 말한마디 하기 싫어해서 일을 얼마나 복잡하게 만들어 지는지 뭐 사례를 들지 않아도 떠오르는 일일것이다.
1장 인생은 말투로 결정된다.
말투는 진짜 10의 9는 하는것 같다. 말만 이쁘게 해도 얼마다 쉽고 재밌게 즐겁게 가는가? 게다가 비 언어적 요소들을 통해서도 말의 전달은 더 센스있게 전해진다.
"경청, 공감, 전달 .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집중력과 인내 진심을 다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 p25
2장 호감가는 사람의 말투
자주 이야기 하는것 중에 하나가 인사를 잘 하자 인데 사실 이것도 너무나 중요하다. 인사에 인색한 시대를 살고 있따는 생각이 든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도 몇가지의 대화 방식 그사람의 전달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관계의 호전이 일어나는가 인사, 칭찬, 감사 이름부르기 등 몇가지 기술들만으로도 센스있는 대화가 될것이다.
3장 진심을 100% 표현하는 말투
비언어적 요소는 진정 중요한 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표정, 목소리, 제스추어는 사람의 관계, 업무의 지시, 상사와의 관계가운데도 많은 역할을 해나간다. 나 원래 이렇다 하면 고집하는 게 아니라 진심을 전달하는 기술을 익혀야 할 것이다.
4장 독독하게 만드는 갈등 해결 말투
할말이 진짜 많다 이 책은 술술 읽히지 않는 점이 이것이다. 그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했을까 부터 시작해서 왜 그때 난 이렇게 말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결국 갈등과 문제 해결이 열쇠 인데 갈등과 문제는 부딪히라고 있는게 아니라 해결하라고 있는 것이니 말투로 훈련으로 연습으로 습관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결국 은 이 책을 통해 이러한 훈련들 연습들을 토대로 장차 있을 혹은 지금도 격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열쇠를 가지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도 책을 통해 배운 하나씩 하나씩 센스있는 기분좋은 하루가 되기를!
이글은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