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은 거래소에서 보이는데, 정작 큰돈이 움직이는 거래는 왜 눈에 잘 안 보일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 되는 #히든 책은 비트코인의 차트, 호가창이 아닌 거래소 밖에서 진행 되는 시장의 구조를 이야기 하며 또 다른 시선으로 비트코인을 바라본 내용들을 정리 해놓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비트코인 투자를 진행 중이지만 최근 장 흐름이 좋지 않기에 관망 정도만 하고 있다.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점도 있어 시장 밖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 보았다.
VIP들이 중심이 되는 OTC(장외시장) 세계는 예상은 했다만 일반인들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스케일, 시스템으로 진행이 되었다.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큰 이유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고 업비트, 빗썸으로 투자 하는 일반인들은 시중 가격 보다 비싸게 진입 한다는 내용은 나름 충격적이었다. OTC 시장은 우리가 알던 내부 시장 보다 더 큰 세상이었다.
처음 비트코인을 시작했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한방의 기운을 바라며 계속 팔로잉 하고 있다. #히든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욕심 보다는 소소한 수익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매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가상화폐 투자의 노하우 보다는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 되고 있으며, 시장 밖에서의 비트코인 세계에 대해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 시장이 예전만큼의 관심은 아니지만 머지 않아 다시 한번 파도가 불 것으로 생각 된다. 그 때 까지 투자자가 아닌 거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그동안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