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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th3님의 서재
  • 나는 더 이상 말 때문에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 리자 홀트마이어
  • 18,900원 (10%1,050)
  • 2026-01-14
  • : 2,580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나는 더 이상 말 때문에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_리자 홀트마이어_RHK

사람은 참 신기하다. 말을 통해 자기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기뻐하기도 하지만 상처를 받기도 한다. 갈등의 시초가 말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을 안 하며 살 순 없다. 물론 청각장애로 인해 말을 못 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화나 구어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다. 결국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선 대화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 것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말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 이들을 위한 책이었다.

저자 리자 홀트 마이어는 독일 출신 상담가이자 소통 코치로, 언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 학창 시절 따돌림과 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통해 많이 사람에게 상처와 치유를 동시에 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2019년 WORDSEED ®를 설립해 병원과 기업에서 언어 코칭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 《나는 더 이상 말 때문에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는 해로운 말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20가지 언어 처방을 담았다.

핵심 메시지는 “대화가 건강해져야 몸도 건강해진다"라는 것으로, 언어를 통해 마음과 삶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의 표지 그림이 독특하다 세 사람의 그림이 보이는데 각자 다른 동작을 취하며 무언가 신체적 언어를 표현하고 있다. 311 페이지의 분량은 적당했으며 밝은 배경색도 따뜻해 보인다.

목차를 보면 관심을 가질만한 제목이 대부분이다. 1장은 <마음의 상처와 언어폭력>이었으며 제일 먼저 읽고 싶었던 건 <온라인상 비난>이었다.

특히 SNS를 자주 이용하는 세상에서 온라인상 비난은 피할 수 없다. 내 감정과는 다르게 안 좋게 받아들인 사람은 굉장히 자극적인 말로 댓글을 달아 마음의 상처를 준다. 이에 대한 대처를 이 책에서 제시한다. 즉각 반응하지 않기, 비난의 출처 구분하기, 내적 언어 관리하기, 경계 세우기, 건강한 언어로 회복하기가 있다.

사실 이 내용들은 뭔가 애초부터 알고 있었는데 내가 의식하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히려 이런 면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즉각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었다. 물론 모든 상황에 대해 이 해결책을 쓴다고 해서 나아지는 건 또 아니겠지만 이 내용을 비롯해서 다양한 언어적 갈등에 놓였을 때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렇기에 각박한 세상에서 현명함을 위해 이 책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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